주택관리사 취업과 현실 TOP7(+여자 관리소장 현실)

주택관리사 취업과 현실 연봉 과감하게 알려드립니다. 노후 자격증으로 유명하지만 아직까지 고민만 하시는 분들은 아래 생생한 후기 확인하시고 취업빨리 하는 방법까지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주택관리사 취업

50대 60대에도 취업이 가능할까?

지금 글을 보시는 분들은 보통 2가지 유형입니다. 첫째, 노후 자격증 미리 따기 위해서이고 두번째는 재취업을 노리는 분들입니다.


취업에 도움되는 정보가 포함되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나이” 입니다. 40대, 혹은 50대 늦은 나이에 지금 주택관리사 시험 준비해서 얼마나 일할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수도 없이 많이 있을 겁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답변은 “충분히 가능하다”이다.

아래 기사를 참고하면 현재 우리나라 아파트 관리소장 연령대가 얼마나 높은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 보듯이 아직까지 우리나라 현직 관리소장의 대부분이 50대와 60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관리소장 배치현황을 참고하면 현재 만75세 이상까지 근무하는 분도 있을 정도로 몸이 허락하는 한은 근무가 가능한 점이 주택관리사의 매력입니다.

이제 나이에 대한 부담은 일단 덜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채용공고는 어디에서 확인할까?

주택관리사 채용공고 확인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1.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인/구직
2. 채용전문 사이트(잡코리아, 인크루트, 워크넷, 사람인)
3. 에듀윌 주택관리사 취업지원센터

위 3가지 중에서 에듀윌의 경우 주택관리사 시험 1차,2차 합격 후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공채정보,수시채용 정보, 면접 작성 등 다양한 취업커리큘럼 제공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합격시 “수강료 100% 환급” 과정을 운영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자격증도 따고 수강료도 챙기기 바란다.

주택관리사 연봉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주택관리사 연봉은 공무원 호봉처럼 정해져 있지 않다. 연봉에 대한 차이는 아래 기준에 따라 다르다.

• 공동주택 세대수
• 경력 및 근속연수

실제 채용사이트의 구인 구직 내용을 확인해보자

위 채용 정보와 같이 현실적으로 3000 ~ 4000만원으로 볼 수 있다.(지역간, 세대별 차이는 있음)

주택관리사 취업 현실

주택관리사 채용 포화가 아닐까?

취업정보는 알겠는데 이거 바늘구멍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이력서를 10군데 넘게 내고도 합격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죠.

보통 아파트 관리소장은 위탁업체를 통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이력서도 내고 면접도 봐야 합니다. 사실 나이가 들고 면접 준비를 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경력보다 “인맥”이 좌우하는 나라입니다.

아파트 용역업체와 친분이 있거나 다른 매개체가 있으면 한층 더 각인을 시키고 취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쉽게 가는 법, 정석적인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에듀윌을 100% 환급반으로 합격하고 동문반으로 인맥을 쌓은 후 취업지원센터 도움을 받기
•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 후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 관리소장에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관리소장 여자도 취업 가능할까?

여자 관리소장의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 협회에 따르면 여성소장의 비율이 약 29%에 달한다고 한다. 관리소장 업무가 몸으로 때우는 일이 아니기에 여자도 충분히 가능하며, 기계적인 부분은 전산화도 되어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필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관리소장이 여성분이다.

인도 위 주차 문제로 상당히 화가 난 상태로 관리소를 방문한 적이 있다. 격양된 내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내가 요구한 현수막 설치 와 같은 민원을 단 며칠 내에 해주는 것을 보고 감사함을 느껴본 적이 있다.

이처럼 앞으로 관리소장의 영역은 남/여의 구분없이 꾸준히 인기있는 직종으로 분류될 것이다.

주택관리사 전망

주택관리사 전망은 밝은 편이다. 나 또한 노후 대비 자격증으로 주택관리사 준비중이다.

주택관리사 취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

• 주택관리사 자격을 통한 공무원 임용
• LH등 기업 채용
• 공동주택, 상가, 빌딩 관리소장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사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관련 민원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주택관리사 자격을 요구 조건으로 공무원 임용 비율도 점차 늘고 있다.

젊은 분들이라면 미리 주택관리사 취득으로 LH 등 주택관련 부서에 상담 행정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 종사할 수 있다. 난이도가 어려워지는만큼 미리 도전하기 바란다.

참고로, 주택관리사 배치는 아래 공동주택에는 필수이니 내가 사는 아파트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 150세대 이상으로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방식 포함)의 공동주택

노후자격증 다른건 없을까?

주택관리사와 더불어 노년에 대비하는 자격증으로 사회복지사 혹은 요양보호사,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다.

개인적으로 공인중개사 역할이 인터넷으로 인해 축소되고 있고, 요양보호사는 고된 노동을 해야하는 만큼 관심있는 분이라면 주택관리사를 먼저 취득하고 다른 분야도 천천히 준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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